pizzaplanet

2018 데이터야놀자 X LittleBigData 발표 후기 본문

Participation

2018 데이터야놀자 X LittleBigData 발표 후기

scio 2018. 10. 30. 21:27


2018 데이터야 놀자 X Little Big Data


평소 가고싶었던 행사였던 데놀, 요즘 최애인 zeppelin을 만든 zepl이 주최하는 Little Big Data(이하 LBD)

데놀과 LBD가 콜라보를 통해 Microsoft Korea에서 동시진행을 하게 되었고 연을 통해 이그나이트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다.


데놀 트랙이 끝나고 중간 쉬는시간에 이그나이트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

총 10장의 슬라이드, 슬라이드는 1분간격으로 자동 넘김. 참신하고 쫄깃한 발표방식이었다.


나의 주제는 "돈 많은 한량이 되고 싶었어"

대한민국의 대비트코인시대. 트레이딩에 도움을 줄 가격변동예측, 오토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했었다. market data를 통해 바라본 가능성과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선정해보았다.




첫 발표였고 말하고싶은 것도 많다보니 10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발표가 끝나고나서 "랩하셨네요"를 들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스스로에 대해 좀 피식하게 된다,
이 주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셨는지 발표 공간이 후끈 더워질 정도로 많이들 참석해 주셨다.
그리고 다행히 사진에 담긴 청중분들의 표정이 다들 밝으셔서 다행!


 



발표가 끝나고 나서 거진 다음 발표자의 시간이 될때까지 현직 트레이더, 다른 접근 법으로 가격변동을 예측하시는 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분들과 Q&A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오히려 알려드리기보다 훨씬 더 많이 배우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를 쓴다면

- tick 데이터 수집 中 소켓에서 tick 데이터를 놓칠 수 있으니 여러 서버로 수집 후 merge 해야 하는 것이 더 안전함

- 가격을 예측하는 것이 아닌 과거 가격에서의 +,- 변동율을 예측, 현업에서는 이 방식을 더 쓴다고 하셨다.


이런 자리를 갈 때마다 느끼지만 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 하고 싶은 것도 더 많아지고. 본받을 분도 많이 뵙게 되고. 기술동향도 알아가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0.1% 성장한 기분이랄까.

스티커를 얻어 오는 것도 좋다. 특히 이번엔 zepl 스티커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



MS Korea의 뷰는 정말 일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