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후기] Ainize를 이용하여 편하게 배포하기 / Repo의 install guide 따라하다 오류 날 일 없게하기 (부제: 공짜로 서비스 배포하기)

CDP에 관한 활동료를 받았고 미리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요즘 광고 관련하여 말이 많아서 사전 차단을 해 보았으며 블로그 글 쓰는 건 활동료 없는 순수 후기입니다.

 

부제가 공짜로 서비스 배포하기이다. 그렇다 오늘은 공짜로 서비스를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어떻게 공짜로 서비스를 배포하는 법을 알게 되었는가? 바로 CDP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CDP(Common Computer Developer Playground)

최근 두 달간 CDP를 진행하였다. CDP는 Ainize를 이용하여 서비스 2개를 배포하는 것이다.

 

1. 그럼 Ainize란 무엇이냐?

무료로, 편하게 나의 서비스를 배포해 주는 것이다. (공짜가 핵심)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Ainize는 컴컴(Comomon Compute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Free Deployment, Simple Configuration, Auto-Scaling Service를 지향한다.

 

1-1. 편한 배포

Github Repo에 Code와 Dockerfile 업로드하고 Ainize와 연동하면 Dockerfile에 따라 서비스가 배포가 된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편한가? 더 이상 README.md를 따라 install 하다가 외않되!!를 외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과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도 편할까?

당연히 편하다. Ainize에 Github Repo 주소만 입력하면 연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법은 튜토리얼로 대신한다.

 

포트폴리오 용도의 Repo 마다 Ainize를 연동해놓는다면 좋을 듯 하다. 포트폴리오에 해당하는 서비스들을 모두 띄어놓기에는 비용과 귀찮음이 발생한다. 하지만 Ainize를 연동한다면 포트폴리오를 평가하기 위해 접속한 면접관 등의 사람들도 편하게 서비스를 볼 수 있기에 나를 좀 더 확실히 어필할 수 있다.

 

1-2. 무료 배포

모든 것은 Ainize 위에서 실행되므로 AWS 등의 서버비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공짜가 핵심)

 

2. CDP를 하며 Ainize를 이용하여 배포한 서비스

CDP를 진행하며 2개의 서비스를 배포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Memento mori다. 이 역시 Github repo에 code와 Dockerfile를 업로드하고 Ainize와 연동 후 README.md에 Run on Ainize 버튼을 심을 수 있으며 클릭 시 바로 나의 서비스로 접속할 수 있다.

Run on Ainize가 추가된 사진

Run on Ainize를 눌러 실행된 서비스

 

3. Ainize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Ainize와 연동만 하면 모든 사람이 내가 만든 코드를 쉽게 실행시킬 수 있다. 여기선 이것이 핵심이다.
생각해보라. README.md 보고 가이드 따라서 install 하면 꼭 오류가 난다. 외않되.....를 외친 횟수가 얼만큼인지 떠올려보자.

Github가 소스코드를 공공재로 만들었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데에는 나름의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Ainize와 연동해 놓는다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빌드, 이미지 생성, 배포 등 모든 일을 Ainize에서 알아서 진행해준다. 코드 혹은 서비스를 기존보다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진정한 오픈소스 정책이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오픈소스 정신이 자리를 잡았으며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아도 되지 않을까?

 

4. 결론

Ainize를 사용했더니

• 코드를 1도 모르는 사람도 내 서비스를 직접 실행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 서비스를 공짜로 배포할 수 있었다.
• Dockerfile만 업로드 하면 되므로 배포가 편하다.